NSF, K-12 AI 교사 양성에 1,100만 달러 투자
-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다주 지역 AI 교육을 위해 컴퓨터과학교사협회(CSTA)에 1,100만 달러 지원
- •9개 주 3,000명의 교육자를 양성하여 학생 60만 명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
- •K-12 교실 내 알고리즘, 데이터 및 윤리적 AI 통합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인공지능 기술과 교실 내 교육 문해력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과학교사협회(CSTA)에 1,1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 전문성 개발 주간(Artificial Intelligence Professional Development Weeks)'이라 명명된 이 사업은 K-12 교육자들이 컴퓨터 과학과 AI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데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시스템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전문성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확장 가능한 모델로 구축되었으며, 집중적인 여름 학습 세션을 시작으로 지역 교육자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현재 인디애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일리노이 등의 주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향후 2년간 최대 3,000명의 교사를 직접 교육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교육자 양성(train-the-trainer)' 방식이 60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백악관이 강조하는 '지능의 미래'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에 대한 기술적 교육 외에도 이번 사업에는 심도 있는 연구 구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연구진은 교사들이 AI 커리큘럼에 윤리적 고려 사항과 비판적 사고를 어떻게 접목하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이 AI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보편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은 세상에서 스스로 시스템을 평가하고 구축하며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려는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