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AI와 클라우드로 공공 서비스 현대화 가속
- •오하이오주가 주 정부 기관의 92가지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감독하기 위한 'AI 위원회'를 설립했다.
- •1만 명 이상의 공무원이 InnovateUS 커리큘럼과 샌드박스 환경을 통해 AI 교육을 이수했다.
- •주 정부 지도부는 주민 대상 서비스 현대화를 위해 보안 디지털 신원 확보와 클라우드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오하이오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카트리나 플로리(Katrina Flory)는 강력한 감독 체계를 바탕으로 정부 업무 프로세스에 인공지능을 통합하는 포괄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롭게 설립된 AI 위원회가 있으며, 해당 기구는 개별 기관의 AI 활용 사례가 실제 현장에 도입되기 전 이를 엄격히 검토하고 승인하는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까지 승인된 92건의 사례는 주로 부서별 업무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 도구에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오하이오주는 무엇보다 인적 자원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InnovateUS 커리큘럼을 통해 1만 명 이상의 공무원이 책임감 있는 AI 사용법을 교육받았다. 특히 이 교육 체계에는 보안이 강화된 샌드박스 환경이 포함되어 있어, 직원들은 민감한 주 정부 데이터의 유출 위험 없이 최신 도구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친다'는 이들의 철학은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각 기관은 주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파트너사 협력을 활용해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나아가 오하이오주는 내부 효율성 개선을 넘어 주민 대상 디지털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약 800만 명의 시민이 세금 신고나 면허 갱신 등을 위해 사용하는 보안 신원 시스템인 OHID와 InnovateOhio 플랫폼이 그 핵심이다. 특히 사이버 보안 도구에 AI를 내재화하고 데이터 거버넌스를 표준화함으로써, 혁신과 공공의 신뢰가 조화를 이루는 사용자 중심의 탄탄한 행정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