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MS, OARS 플랫폼으로 간호사 교육 시스템 혁신
- •UMMS가 125개 부서에 OARS 플랫폼을 도입하여 간호사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 추적을 자동화했다.
- •이 시스템을 통해 31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간호사 오리엔테이션 근무를 총 2,758회 단축했다.
- •iHarbor는 간호사들이 주도한 초기 프로토타입을 기업급 분석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확장시켰다.
의료 현장에서 간호사 온보딩은 파편화된 종이 기록과 주관적 피드백에 의존해 온 탓에 고질적인 병목 현상을 겪어 왔다. 특히 이러한 방식은 신규 채용 인력의 실제 임상 준비 상태를 파악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이에 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System(UMMS)은 현장의 필요에 의해 개발된 디지털 플랫폼인 OARS를 도입해 해결책을 마련했다. 본래 수동 양식을 대체하기 위한 간호사 주도의 시도로 시작됐으나, 현재는 8가지 핵심 역량 영역을 정교하게 측정하는 관리 도구로 진화했다.
UMMS는 과거의 경직된 시간 기반 교육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 경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도 간호사들은 교육생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나고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세부적인 데이터 가시성은 자원을 낭비하던 기존의 일괄 교육 방식에서 탈피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임상 훈련을 가능케 한다. 실제로 125개 부서에 OARS가 도입된 이후, 숙련도 도달 속도가 빨라지면서 2,700회 이상의 간호사 근무 시프트가 절감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내부 혁신 허브인 iHarbor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iHarbor는 단순한 자동화 스크립트 수준이었던 초기 모델에 강력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인프라를 투입하여 분석 기능과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기업급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켰다. 의료계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내부 디지털 전환은 환자 케어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상당한 재무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